볼링장에서 만난 미시 - 2부
야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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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6:27
-承- 나는 방 안에 들어서자마자 옷을 벗어 던졌다. 이럴 때 망설이면 안된다.
겉옷이고 속옷이고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거침없이 벗어 던지고 곧 알몸이 되었다. 마치 급하게 샤워를 해야만 하는 사람처럼........
팬티를 벗어 던지자 자지가 조금 발기하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가 당황하는 듯 했지만 못 본 체 텔레비젼을 틀며 딴청을 부렸다.
"이리 와. 옷 벗겨 줄게." "어머, 강한씨! 왜 그러세요?" "다 알면서 그래.... 나는 남자가 아닌가?" "그래두 이러시면....."
그녀는 말꼬리를 흐리며 원망섞인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이리와." 처음부터 말을 놓으며 단언하듯이 잘라 말했다.
지금부터는 말이 필요없다. 쓸데없는 말을 자꾸 하다보면 될 일도 안되는게 지금과 같은 순간이다. 나의 돌발적인 행동에 어쩔줄 몰라하는 수연씨의 허리를 당겨 안았다.
그녀의 탄력있는 몸이 나의 알몸안에서 파~드득 거렸다. 그것을 즐기며 조금 더 끌어 당겨 안았다. 그러자 수연씨의 허벅지 안쪽으로 다리가 더 깊게 들어가게 되었다.
그녀의 키는 적당히 큰 편이어서 나의 입술이 그녀의 귀에 딱 닿았다. 머리만 조금 숙이면 키스하기에 아주 적당한 위치였다. 둘의 가슴은 벌써부터 붙여져 있었으므로 그녀에게서 달고 쏘는 듯한 향내가 맡아졌다.
다시 몸을 틀어 수연씨의 허벅지 안쪽에 다리를 넣었던 나는 딱딱해진 심벌을 거침없이 갖다대었다. 물론 금방 스치고 지났지만 그녀의 하체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건...... 너무 무요."
내가 입술을 부딪혀가자 마침내 그녀가 입을 열었는데 목소리가 말라 조금 갈라진 목소리처럼 들렸다. 나는 대답대신 그녀의 몸을 조금 떼었다가 스텝을 옮기면서 더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 순간 굳은 심벌이 그녀의 중심에 닿았다가 허벅지를 스치고 빠져나갔다. 그때 그녀가 가늘게 숨을 뱉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그만........." 길지도 짧지도 않은 키스를 끝내고 입술을 떼니 수연씨는 꿈에서 깬 듯이 눈을 크게 떴다.
"어색하면 눈을 감고 있어." 나는 수연씨에게 다가가 멋으로 걸친 그녀의 얇은 재킷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재킷안에는 티셔츠를 받쳐 입고 있었다.
연한 겨자색인 티셔츠는 색상도 아름다웠지만 브랜드를 나타내는 로고가 그녀의 유방위에서 빛나고 있어서 그녀의 가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으음...."
나는 목구멍을 울려 나지막하게 탄성을 뱉었다. 두 다리를 조금 벌리고 선 수연씨는 눈을 감은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녀가 청바지의 단추를 풀려고 하니 눈을 뜨며 나의 가슴을 가볍게 떼밀었다.
요시!! 나는 다시 한번 그녀를 부둥켜안고 키스를 하면서 그녀를 침대 위에 눕혔다. 위에서 덮쳐 누르며 서둘러 그녀의 티셔츠를 벗겨 내기 위해 셔츠의 밑단을 청바지에서 끄집어내었다.
티셔츠의 밑단을 잡고 위로 올리며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그녀는 몸을 틀며 키스를 허용하지 않으려고 도리질을 쳤다. 그 바람에 립스틱이 나의 뺨에 묻었다.
하지만 그녀의 몸부림이 오히려 탄력있는 여체의 볼률감을 만끽하게 도와준다. 티셔츠를 다 벗겨 내지도 않고 옷 사이로 드러난 브래지어 위로 유방을 움켜 잡았다. "어머...."
브래지어위로 손가락을 세워 유두를 살~살 긁었다. "아....." 그녀의 입에서 약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브래지어 밑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그녀가 허리를 비틀며 거부의 몸짓을 나타내었지만 무시하고 틈새로 손을 밀어넣었다. "안돼요, 이러지 말아요......" (좃또, 안되는게 어딨어.............
여자들이 마음에 있어도 처음부터 화끈하게 대주는 년이 어디 잘 있남..... 그냥 밀어부치다보면 다 벌려주게 되는 것이지..... 흐흐흐......)
브래지어가 위로 밀려나면서 말랑말랑하면서도 따뜻한 유방이 손바닥 그득히 잡혔다. 내친김에 손을 첨단쪽으로 옮기니 조금은 작은듯한 느낌의 젖꼭지가 만져진다.
남편에 의해서 잘 발달된 전형적인 삼십대 초반 나이의 아줌마의 젖꼭지치고는 너무 작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엄지와 검지를 갈고리처럼 만들어 젖꼭지를 살살 만지니 그녀가 허리를 비튼다.
민감하게 느끼는 체질인 모양이다. 이런 체질의 여인은 첫관계부터 화끈하게 섹스를 나눌 수 있는 여인일 경우가 많은데.......
건조하던 젖꼭지가 만지는 동안에 발딱 일어서면서 조금은 촉촉해지는 것 같았다. 티셔츠를 완전히 벗겨내니 순백색의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브래지어의 하얀색이 더욱 그녀를 청순한 이미지의 여인으로 만들었다. 유방이 커서인지 브래지어가 작아서인지 브래지어는 유방을 완전히 가리지를 못했다.
브래지어위로 소담스런 젖무덤이 보였다. 기대감을 가지고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장애물이 제거된 하얀 유방이 출렁하고 드러났다. (앗싸!!! 가오리!!!)
옷에 가려져 있을때도 미루어 짐작했었지만 수연씨의 유방은 환상적이었다. 원뿔형으로 잘 발달한 유방은 적당히 풍만하면서도 탄력이 있어 보인다.
누워있는 자세에서도 모양이 별반 흐트러짐이 없는걸 보면 말이다. 유방의 첨단에 있는 젖꼭지도 아까 만져볼 때 짐작한 그대로이다.
남편이란 작자는 도무지 뭐하는 사람인지 마누라의 젖꼭지도 잘 빨아주지 않는 모양이다. 유부녀의 젖꼭지가 처녀의 젖꼭지처럼 자그마하면서도 핑크빛을 띠고 있다니........
이번에는 몸의 굴곡을 따라 하체에 착 달아 붙어있는 청바지를 벗겨낼 차례이다. 먼저 바지 앞쪽의 단추부터 끌렀다.
워낙 날씬한 몸매인대다가 착 달라붙는 옷이어서인지 벨트는 하지 않은 차림이었다. 단추와 훅크를 풀어낸 다음에 재빨리 지퍼를 끌어내리고 그 틈으로 손을 넣으면서 음부를 만질려고 하였다.
순간 그녀의 양손이 내 손목을 잡더니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우리 이러지 말아요." "이제는 내 의지대로 몸이 움직여 주지 않는걸. 이걸 보라구!"
그녀의 손을 잡고는 나의 자지를 잡게 하였다. "어머!!......" 그녀는 당황해하며 얼른 손을 빼냈다. 그녀의 얼굴이 금새 발개진다.
섹스의 쾌감을 충분히 알고 있는 여인의 순진해 보이는 이러한 모습은 나의 성욕을 더욱 부추겼다. "후후후.....어때 쓸만하지. 그런데 이놈은 이제 나의 통제권을 벗어났어.
내 의지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거야....." 말하면서 그녀의 청바지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여태까지처럼 매너있게 여자를 배려해주는 말투가 아니다.
정수연은 나의 이러한 행동에 어이가 없는지 얼빠진 표정을 짓는다.순간적으로 마음의 결정이 서지 않는지 청바지를 벗겨내어도 이번에는 저항이 미미하다.
그렇다고 엉덩이를 들어준다든지 하는 협조도 없었기에 청바지를 벗겨내는데 약간은 힘이 들었다. (씨파...... 여편네들은 치마만 입어야 한다고 법을 만들든지 해야지. 이거야, 원......)
몸에 딱 달라붙는 청바지여서 벗기기가 장난이 아니다. 평상시에는 여체의 굴곡을 고스란히 드러내주는 청바지가 매력적이었지만 지금 순간에는 짜증만 난다.
심하게 반항한다면 성미 급한놈은 해보지도 못하고 쌀 판이다. 드디어 억지로 청바지를 종아리께까지 벗겨 내었다. 바지이다보니 팬티외에는 속에는 아무것도 입은 것이 없이 바로 탐스런 여체가 드러났다.
이제 여체를 가리고 있는 천조각은 손수건만한 팬티 한 장뿐이다. 팬티도 브래지어처럼 하얀색이다. 팬티와 브래지어는 한 셋트처럼 보였다. 하얀색의 팬티는 그녀의 청순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렸다.
청순하게만 보이는 그녀가 의외로 똥꼬팬티를 입고 있다든지 빨간 팬티를 입고 있다고 가정해보라........ 얼마나 그녀의 이미지에 손상이 오겠는가?
대신에 팬티의 디자인은 활동적인 젊은 미시에 어울리게 허벅지 안쪽이 깊게 파인 비키니 스타일이어서 꽤나 자극적이었다.
팬티의 색상이 하얀색이어서 얇은 천위로 그녀의 음모가 거무스레하게 내 비쳤다. 완전히 벗겨 보면 알겠지만 일단은 보지털은 풍성한 편인 것처럼 보인다.
그녀의 옆에 누우며 왼손바닥을 그녀의 팬티위에 덥썩 올리며 말캉한 보짓살을 만져보았다.털의 까실한 촉감과 더불어 말캉~말캉한 보짓살이 만져진다.
수연씨는 허벅지를 잔뜩 조이며 내가 마음대로 만지지 못하게 저항을 하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며 구멍속으로 넣는 시늉을 하였다.
그녀는 더욱 다리를 꽉 쪼였다. 그쯤에서 팬티속으로 손을 넣을려고 하니까 수연씨가 몸을 뒤틀며 엎드렸다. 그 바람에 볼링장에서 볼 때마다 헛좆이 꼴리게 만들던 탱탱한 엉덩이가 얇은 팬티사이로 고스란히 모습을 드러낸다.
팬티속으로 손을 밀어넣어 탐스러운 엉덩이를 사알~살 주무렸다. 그녀의 이미지만큼이나 피부는 매끄러웠다. 잘 다듬은 도자기를 눈을 감고 어루만져보는 느낌이었다.
손바닥에 와 감기는 감촉이 말할 수 없이 황홀하다. 항문쪽으로 손가락을 뻗치자 그녀가 기겁을 하면서 위로 기어 올라갔다. "제발 이러지 말아요."
"수연씨야말로 생사람 잡지말고 내가 하자는대로 가만히 좀 있어줘요."
말을 하면서 엎드린 수연씨의 등뒤로 타 올랐다. 그녀의 나체는 따뜻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러웠다. 툭 튀어나온 엉덩이의 풍만한 감촉이 여체의 부드러움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느낌이 정수리께로 찌르르 올라왔다.
그 자세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해서 손을 집어넣어 수연씨의 젖가슴을 쭈물렀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자그마한 젖꼭지를 살살 비벼주니 미끈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젖꼭지가 촉촉해진다.
그녀의 몸은 남자의 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성숙한 여체의 본능에 충실히 따르는 중이다. 위에서 내리 누르고 있으니 가슴이 답답한지 수연씨가 몸을 뒤채이더니 다시 반듯이 천장을 보고 드러누웠다.
나는 그녀의 위로 몸을 포개며 입술에 나의 입술을 부벼대면서 손을 음부쪽으로 뻗었다. 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도리질을 치다가 말했다.
"그러면 우리 먼저 씻으러가요." "그래...... 우리 같이 들어가서 씻어요." 그녀가 거절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같이 씻자는 말에는 이의를 달지 않았다.
그녀도 이제 상황판단이 제대로 되는 모양이었다. 하기사 밀폐된 공간에 건장한 남녀가 들어와 있는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우겨도누가 인정이나 해 주겠는가.......
침대에서 내려간 그녀의 행동은 절도가 있었다. 그녀는 돌아서더니 망설임없이 팬티를 벗었다. 한 쪽 다리를 먼저 빼내고 나머지 한 쪽 다리를 빼낼 때 암팡진 히프 사이로 얼핏 거뭇거뭇한 음모가 내비치기도 하였다.
수연씨의 몸은 30대초반의 유부녀답게 윤기가 흘렀으며 곡선은 부드러웠다. 겉보기에는 얼핏 조금 마른듯한 체격이었지만 수연씨의 벗은 몸은 볼륨이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다가 약간 갈색빛이 나는 피부는 생고무처럼 탄력이 있어 보여서 손가락으로 누르면 "퉁"하고 퉁겨져 나갈 것만 같아 보였다.
풍만한 히프 아래로 완만하게 구릉을 그리며 허벅지가 자리잡았고 그 아래로 종아리까지 일자로 쭉 뻗어내린 하체는 가히 예술이다. 종아리 아래로 발목은 허리처럼 가늘다.
그녀는 그야말로 건강미인의 전형처럼 보인다. (발목이 가는 여자는 아주 맛이 좋다던데........) 그녀의 육체는 한마디로 마른 듯하면서도 풍만하다.
이런 멋진 여체는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그녀가 혼자서 욕실로 들어갈려고 하길래 허리를 나꿔채며 내 쪽으로 돌려세우며 껴안았다.
내 쪽으로 얼굴을 돌린 그녀의 입에서는 쟈스민향이 풍겼고 호흡은 거칠고 뜨거웠다. 나는 허리를 굽혀 먼저 수연씨의 젖가슴을 빨았다.
콩알만했던 젖꼭지가 금방 탱탱하게 곤두서더니 혀끝에서 탄력 있게 튕겨졌다. "아.........으음......" 옅게 신음을 뱉은 그녀도 나의 머리칼을 움켜쥐었다. 나는 서두르지 않았다.
젖꼭지를 입안에서 굴리며 손으로 숲을 헤치고는 샘을 건드렸을 때 그녀가 탄성 같은 신음을 크게 뱉었다. 수연씨의 샘은 이미 뜨겁게 젖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와 아랫도리를 바짝 붙이고 껴안으니 탄력있는 유방이 나의 가슴팍에서 짓눌려졌고 허벅지로는 차가운 습기가 느껴졌다.
고개를 숙여 그녀의 촉촉한 입술을 빨았을 때 뜨겁고 말랑한 혀가 저항 없이 뻗어 나왔다. 그녀의 입에서는 살구 냄새가 배인 타액이 가득차 있었고, 젤리 같은 혀는 나의 혀와 뒤엉켜 있다가 가쁜 호흡에 밀려 빠져나갔다.
두 팔로 나의 목을 감아 안은 수연씨는 반쯤 눈을 뜨고 있었지만 눈동자에는 초점이 잡혀있지 않았다. "이제 그만." 허덕이며 수연씨가 말하고는 몸을 뒤틀었을 때 나도 급제동을 걸었다.
이러다간 선 채로 나의 물건이 구멍을 찾아 들어갈 판이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바닥에 떨어진 브래지어를 주워들더니 팬티와 함께 사이드 테이블에 얌전히 게켜 놓는다.
그녀는 더 이상 수줍어하지도 않고 내 앞에 당당하게 섰다. 여태까지의 내 행동으로 보아 본인도 당당해 지고 싶었던 모양이다. 하기사 그녀의 몸매는 누가 보아도 군침을 흘릴 만큼 빼어났기에 당당할 수 있겠지.....
나는 그녀의 허리를 껴안으며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에 들어간 그녀는 마음속으로 결정을 했는지 나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내가 씻어 주는대로 몸을 맡기고 스멀스멀 피어나는 쾌감을 즐기는 것 같았다.
손질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음모에 비누칠을 하고 보지를 씻어줄 때 분명히 물기와는 다른 미끈한 습기를 느낄 수도 있었다.그녀를 씻어주느라 정작 나는 비누칠도 하지 않고 대충 씻어 내고는 우리는 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먼저 후다닥 몸을 닦고는 침대로 들어가 그녀가 몸을 닦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지루할 정도로 꼼꼼하게 몸에 묻은 물기를 닦았다.
(흐흐흐..... 고년참, 더럽게도 오래 닦네......네년이 아무리 꼼꼼히 물기를 닦아도 곧 나의 침칠로 더럽혀질 몸을.....)
혼자서 속으로 생각을 하면서 그녀가 옆에 눕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꾸물거리던 그녀가 사이드 테이블로 가서는 팬티를 입을려고 하는게 아닌가..... 이런 제기랄...... "수연씨. 왜 또 이러는 거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되겠어요."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오르기 시작했다. 벌떡 일어서서 나는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당신하고 이러긴 싫어요........ 그리고 여기엔 그냥 쉬러 들어온 거잖아요."
조금전의 행동으로 미루어 봤을 때 그녀가 왜 거부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정말 이러기야??" 나는 그녀의 팬티를 빼앗아 방바닥에 패대기쳤다.
성질이 나서 나는 그녀를 그대로 침대위에 자빠뜨리고 위에서 타고 눌렀다. 풍만한 유방을 주무리며 젖꼭지를 입안 가득히 머금고 쭐~쭐 빨아대었다. 그녀의 몸이 뜨거워지면서 입에서 단내가 나기 시작하였다.
허벅지로 그녀의 곱슬곱슬한 음모가 느껴진다. 귓불과 가녀린 목언저리와 유방을 집중적으로 애무하였다. 어쩔 수없이 뜨거워지는 육체의 반응에 당황되는지 수연씨는 뒤로 돌아누웠다.
그녀의 뒷머리를 손으로 걷어올리고 잔털이 보숭보숭 나있는 귀 밑 부분을 핥았다. 마치 강아지가 주인에게 재롱을 떨 때 손등을 핥아주듯이 정성을 다해 핥아 주었다.
다음에는 뒷목의 홈이 파인 부분을 홈통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핥아 나갔다.내 밑에 깔린 그녀의 몸이 더워지기 시작했다.
(흐흐흐...... 조금 있으면 네년이 먼저 가랑이를 벌리고 좆맛을 볼려고 달려들게 해주지.....)
목 언저리를 애무하다가 귓밥을 잘근잘근 깨물어 주었다. 때때로 귓구멍 안으로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어 주니 그녀의 얼굴이 열에 들뜬 사람마냥 발그스럼해진다.
내친김에 혀를 뾰족하게 내밀어 귓구멍 안으로 밀어 넣고는 귓속을 깨끗이 청소해주었다. 수연씨의 하체가 바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다시 앞으로 돌아누우며 몸을 웅크린다.
뒤에서 부드럽게 껴안으며 바로 눕히고는 그대로 올라탔다. 계속된 애무에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수연씨는 처음과 같은 저항이 사라지면서 보지를 대어줄 것 같은 제스추어를 취했다.
그녀의 옹달샘에서는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와 나의 허벅지가 축축해졌다.이만하면 되었지 싶어서 다리를 벌리며 삽입을 하고자 하였다.
좆 줄기를 손으로 한 번 훑어 준 다음에 그녀의 입구에 갖다대었다. 겉물이 질퍽하게 흘러나온 그녀의 보지가 빨리 박아주기를 기다리면서 벌렁거리리라고 짐작하면서 귀두를 조금 밀어넣어 보았다.
나의 귀두끝에도 이슬방울이 맺혀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에서는 남자를 받아들이기에 충분할 정도의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으므로 대번에 귀두끝이 화끈해지는 느낌과 함게 조금 밀려 들어갔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비트는 바람에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나의 물건이 튕겨져 나와 버렸다.
그쯤은 애교로 받아들이고 나는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녀는 애교로 저항을 하는게 아니었다. 그녀는 마치 처녀가 순결을 지키고자 하듯이 완강하게 저항을 하기 시작했다.
씩~씩~대는 나의 상체를 두 손으로 밀쳐내더니 허벅지를 잔뜩 오무렸다. 이 황당한 상황에서 우물쭈물 하는 동안에 그녀는 새우처럼 몸을 웅크렸다.
그리고는 그녀는 어떤 설득과 협박에도 잔뜩 오므린 다리를 풀지 않았다. 생각대로 그녀의 정조관념은 투철했다.
섹스를 아는 여인이 이런 상황에서 저항하기가 쉽지 않은 법인데 그녀의 저항은 의외로 완강하였다.
남편의 얼굴이 떠오르지 않아도 유부녀가 처음으로 외간 남자를 받아들인다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모양이다.
아마도 처음 처녀를 잃을 때보다도 더욱 어려운 선택일지도 모를 것이다.
처녀때는 나이도 어리지만 성적으로 성숙하지도 않을 때여서 순간적인 분위기에도 처녀를 내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만 정숙한 유부녀의 정조관념은 철옹성처럼 쉽사리 무너지지가 않는 법이다.
물론 완력을 쓰면은 그녀를 정복할 수 있었겠지만 나는 수연씨에게만은 그러기 싫었다. 뭐라고 표현할까. 일종의 자존심이라고 하자......
결국 실패를 한 나는 잔뜩 자존심 상한 얼굴을 하고 서울로 올라왔다.